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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옥무용단과 밴드 잠비나이의 만남! 한국춤 콘서트 - 꿈의 동가(同家)
임민정 기자  |  lmj@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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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24  1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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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한민국 무용대상을 수상한 이경옥무용단이 한국무용을 현 시대의 예술 트렌드에 맞게 재조명하여 참신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한국무용의 흐름을 주도하고자 장르의 경계를 넘어 독특한 시선으로 8월 2일 공연을 올린다.

밴드음악의 라이브에 맞춰 악기와 함께 만들어내는 움직임들이 새로운 색깔로 관객에게 다가가 소통하게 되며, 무용이 생소한 관객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밴드음악의 짜릿한 라이브 선율이 느끼는 대로 표출하는 무용수들의 몸을 통해 순수한 움직임으로 나타나 관객들은 무용 공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이경옥무용단의 차별화된 공연이다.

전통은 버리는 것이 아니고 현대와 조화시키는 것이다. 한국 창작춤을 하는 이경옥 무용단이 국악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 재즈 등을 접목한 ‘잠비나이’와의 조우는 한국의 문화를 현대에 오래 전승할 수 있는 하나의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최근 하이브리드(hybrid)가 전 분야에 걸쳐 많이 사용된다. 이경옥무용단과 잠비나이의 협업은 귀로 즐기는 춤, 눈으로 보는 음악을 관객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진정한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경옥무용단과 잠비나이의 공동무대 외에도 잠비나이의 시원한 사운드만으로 이루어진 단독연주도 있을 예정으로 한 여름 밤에 도심에서 시원한 음악과 아름다운 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과 춤이 있는 무도회’라는 컨셉으로 마련한 공연이다.

무용단과 밴드의 음악이 만나는 지점에서 울림을 주는 순간, 즉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관객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으며, 한국무용∙음악이 가지고 있는 정형화된 틀과 생각을 비트는 무대가 될 것이다.

2013. 8. 2 오후 8시. 1회 공연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 문의 02-705-8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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