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에프엑스의 비타민 ‘루나’가 어린이 전문 채널 디즈니채널 에서 28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캐릭터 토크쇼 ‘피니와 퍼브 퍼니쇼’ (이하 퍼니쇼) 녹화 현장에서 폭풍 가창력을 뽐냈다.  

최근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함께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에 캐스팅되어 화제가 된 루나는 해당 뮤지컬의 한 장면을 완벽하게 재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자신만의 목 푸는비법을 공개하며 아이유의 3단 고음을 뛰어넘는 미친 고음을 자랑하기도 했다.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은 미국 디즈니채널의 TV 무비를 원작으로 하여 꿈에 도전하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풋풋한 사랑, 열정 등을그린 작품으로 7월 2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제로 루나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진행한 ‘여성 아이돌그룹 중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메인보컬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소녀시대 태연에 이어 1,784표를 얻어 2위에 랭크된 바 있다. 

또한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높이뛰기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체육돌’답게 뛰어난 유연성을 선보이며 토크쇼 MC 피니와 퍼브에게 직접 스트레칭을 가르쳐 주기도 했다. 그 외에도 히트곡 ‘피노키오’, ‘Hot Summer’, ‘Electric Shock’와 함께 에프엑스 특유의 시원시원한 안무를 선보였다. 

한편 퍼니쇼 ‘루나’ 편을본 후 퀴즈를 맞히면 피니와 퍼브의 애완동물 페리 인형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디즈니채널 홈페이지(www.disneychannel.co.kr)에서 진행 중이다. 본방송을 시청하면 쉽게 풀 수 있는 퀴즈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페리 인형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