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의 MC 한고은이 녹화 도중 “끈 비키니를 좋아한다”고 자신의 수영복 취향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다이어트 마스터>는 일반인 도전자들의 바디 사이즈를 한 단계 줄여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 21일 밤 11시 방송되는 3회에서는 ‘2주 속성 비키니 바디 만들기’ 편이 공개된다.

특히 최근 3회 녹화장에서 한고은은 “원피스 수영복보다 비키니 수영복을 더 선호한다”고 자신의 수영복 성향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고은은 “원피스 수영복을 입으면 가슴이 눕혀지기 때문에 몸매를 부각시켜주는 비키니를 입는 것이 여성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비키니 하의 양쪽이 끈으로 돼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대담한 발언을 해 동료 출연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공동 MC 이휘재는 “끈 풀어지면 어떡해”라고 걱정스러워 하는 속내를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처진 복부가 고민인 소명화와 탱크탑을 입고 싶다는 유슬아 의뢰자의 도전기가 펼쳐진다. 다이어트 음료 음용팁, 다이어트를 해도 탄력 있는 가슴과 아름다운 힙 라인을 만들 수 있는 각종 비법 등이 대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