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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6월 21일 개막!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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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19  18: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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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현대 무용 흐름과 무용가를 만날 수 있는 2013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이하 KIMDC)가 6월 21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2010년 출발해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KIMDC는 (사)한국무용협회가 주최,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네스코 대성(주)가 후원한다.
 

KIMDC는 세계에서 유일한 현대무용 전문 콩쿠르다. 세계의 현대무용가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한국무용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는 멕시코의 ‘현대무용 전문 국제축제’가 KIMDC를 벤치마킹해 행사의 위상을 높였다. 한층 더 공고해진 무대를 통해 세계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KIMDC, 올해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미리 알아봤다.

현대무용만을 위한 세계 유일의 ‘국제현대무용콩쿠르’

KIMDC는 한국에서 세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무용수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 무용 콩쿠르와는 다르게 현대무용 경연만을 다룬다. 참여 부문은 만 14세에서 19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주니어 부문과 만 20세에서 24세 무용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니어 부문으로 나뉜다.  

지난해는 멕시코에서 33년의 역사를 가진 현대무용 전문 국제축제 ‘릴라 로뻬스’가 KIMDC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참관인 1명(Mireya Bernal 국제협력과장)을 파견하기도 했다. 이번 2013 KIMDC에도 국제대회 운영과 정보 교환을 위해 멕시코 San Luis Potosí 주 정부 축제국장 Arturo Castillo Jimenez가 한국을 찾는다. 

KIMDC의 경험을 토대로 펼쳐지는 제1회 ‘릴라 로뻬스 국제 현대무용대회’는 7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무용콩쿠르가 모델이 되어 새로운 국제대회의 창설로 이어졌다는 데 의의가 크다.

KIMDC의 참여자들은 모두 솔로로 경연을 펼친다. 참가자는 국내 선발과 예선, 준결선과 결선까지 총 네 개의 라운드를 거친다. 치열한 무대 경연과 심사를 지나 그랑프리(대상)를 비롯한 금상, 은상, 동상,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 심사위원장상, 안무상 등을 수여받는다. 

KIMDC는 세계적인 무용가의 배출을 위한 경연인 만큼 혜택도 풍부하다. 주니어 부문은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한다. 금상은 상금 500달러, 은상은 상금 300달러, 동상은 상금 200달러의 상금이 마련되며 각각 상장 및 상패가 주어진다.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시니어 부문의 시상은 더 스케일이 크다. 시니어 부문 금상은 상금 3,000달러, 은상은 상금 2,000달러, 동상은 상금 1,000달러가 수여된다. 이들 모두 각각 상장 및 상패를 수여하며 그랑프리(대상) 수상자는 금상 중 1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그 외에도 특별상으로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상, 심사위원장상, 안무상 등이 마련돼 있다. 이들은 각각 상금 500달러와 상장 및 상패를 수여받는 경연은 국내외 무용계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자리다. 해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심사위원과 무용수가 참여해 국내에서 쉽게 해외 무용의 사조를 접할 수 있다. 올해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는 캐나다 ‘토론로 댄스씨어터 패컬티 멤버’ 교사로 활동 중인 ‘Wendy Chiles’를 비롯해 중국의 ‘북경 무용원’ 교수 ‘Zhang Suhua’, 브라질 ‘기젤라 로샤 무용단’ 예술감독 ‘Gisela Rocha’, 교토 ‘조형예술대학’ 교수 ‘Yamada Setsuko’이 참여한다. 한국 심사위원으로는 ‘대구시립무용단’ 예술감독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박현옥과 ‘파사무용단’ 예술감독 황미숙이 함께한다.

꼼꼼한 심사과정과 경연 과정

KIMDC는 매년 꼼꼼한 심사로 매해 공신력을 더하고 있다. 참여자들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콩쿠르의 수준을 더욱 드높이고 있다. 올해 KIMDC에도 실력파 경연자들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각기 작품을 준비해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니어 부문에 참여하는 무용가는 5분 이하의 작품 1개의 작품을 준비한다. 시니어 부분의 무용가는 5분 이하의 안무 작품 2개를 준비한다. 2개 중 하나는 반드시 2013 KIMDC를 위한 신작으로 창작해야 한다. 참여자들은 KIMDC를 통해 춤 실력 뿐 아니라 안무가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을 수 있다. 

선발 과정을 거친 주니어 부문과 시니어 부문은 모두 세 번의 라운드를 맞이한다. 주니어 부문은 준비한 작품을 예선, 준결선, 결선 순으로 5분가량 선보이면 된다. 시니어 부문은 예선에서 준비한 작품 중 1개를 선택해 공연한다. 준결선에서는 예선에서 선택하지 않은 작품을 공연한다. 결선에서는 2개의 작품 중 한 작품을 선택해 무대에 오른다. 

6월 21일(금) 개막식 다음 날인 6월 22일(토)에는 전 부문의 예선이 펼쳐진다. 6월 23일(일)에는 준결선이 펼쳐진다. 6월 24일(월)에 휴식 기간을 가진 후 6월 25일(화) 대망의 결선 무대에 오른다. 6월 26일은 시상식 및 갈라공연이 펼쳐진다. 

KIMDC에는 특전이 있다. 2013년 6월 이전 한국정부 병무청이 인정한 국제대회에 입상한 이들은 ‘세미파이널리스트’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대상자로는 2012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2013 동아무용콩쿠르 입상자, 2013 한국현대무용협회 주최 현대무용콩쿠르 1~3등 수상자 등이 있다. 콩쿠르 참여자 중 이미 수상 경력이 있는 이들의 무대를 유심히 보는 것도 KIMDC를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2013 KIMDC에서는 심사위원이 함께하는 워크숍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캐나다 ‘토론로 댄스씨어터 패컬티 멤버’ 교사로 활동 중인 ‘Wendy Chiles와 브라질 ‘기젤라 로샤 무용단’ 예술감독 ‘Gisela Rocha’, 교토 ‘조형예술대학’ 교수 ‘Yamada Setsuko’가 함께해 펼쳐진다. 워크숍은 6월 22일(토)부터 23일(일)까지 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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