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과 성유리의 의좋은 사진이 공개됐다.

유준상은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홍경두 역을 맡아 순수한 사랑과 절절한 부정을 연기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함께 연기하는 파트너 성유리와의 호흡도 내내 눈길을 모았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성유리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준상과 성유리는 어깨 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습이다. 유준상과 성유리는 '출생의 비밀'은 예상을 깬 두 배우의 화학반응으로 극의 흥미를 높였다. 더구나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연기가 두 배우의 호연이 조화로워 시청자를 울고 울렸다.

유준상의 소속사 관계자는 "유준상이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힘들어할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촬영장을 유쾌하게 만드는 특유의 에너지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서 "성유리와의 호흡에 좋은 에너지를 받은 덕도 있다. 좋은 제작진과 의욕적인 배우들과 함께하고 있으니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하더라"고 전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둘 다 개구지다”, “경두랑 이현이 언제 이루어지나요”, “브이도 귀엽게 하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이번주에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