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의 사랑스러운 애교가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 심하나 역으로 고현정과의 대격돌을 앞둔 김향기는 극 중 미소가 예쁜 아이로 씩씩하고 긍정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개 된 사진 속 김향기는 촬영 중 스텝의 안경을 쓰고 사랑스러운 애교를 무한 발산, 백만불짜리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주위에 있던 여자 스텝들은 안경 쓴 김향기의 모습을 보자 순식간에 모여들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성인 연기자 못지 않는 연기 열정과 명품 연기로 지난 해 스크린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김향기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늑대소년’에 연이어 출연하며 10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할 정도였다고. 어엿한 중학생이 된 김향기는 올 해 안방극장으로 컴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김향기의 풋풋한 스토리가 담긴 MBC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11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