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콜렉션(대표 양지해)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모던 럭셔리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1일 업무체험’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1일 업무체험은 사무실 직원과 매장 근무 직원들이 서로의 업무를 바꿔 체험해봄으로써 본사와 매장 간 업무의 벽을 허물고, 더욱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본사 직원 31명’과 ‘매장 직원 25명’, 전체 56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었다. 본사 직원은 매장 출근 규정에 근거하여 오픈부터 마감까지 판매, 고객 응대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매장의 시스템 숙지 및 관리 업무를 체험했다.

매장 직원 또한 오피스 업무 숙지 및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업무 체험을 수료한 후 소감문 작성과 자체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사원에게는 포상금 및 각종 혜택이 수여되고, 교육 평가 시스템에 반영한다. 메트로시티는 전 직원이 ‘역지사지’ 마음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