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의 포카리스웨트가 7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한국폴로컨트리클럽에서 ‘제1회 포카리스웨트배 폴로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는 경기 일정 동안 포카리스웨트 샘플링 부스를 설치하고 대회 참가 선수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와 소이조이 등의 제품을 후원한다. 

포카리스웨트는 참가선수들을 위한 유니폼과 타월 등을 제작해 선수들을 지원하며, VIP를 위한 포카리스웨트 선물세트 등을 준비해 폴로 대회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폴로 선수와 VIP 관계자 13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는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은 오프닝 게임과 메인 게임을 통해 폴로 대회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을 선사한다.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영국의 귀족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는 폴로는 축구장의 6배 크기인 옥외 잔디밭에서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말을 타고 ‘말렛’이라고 불리는 스틱을 사용해 상대편 골문에 볼을 넣는 경기다.  

대한폴로협회 이주배 회장은 ““스포츠인의 필수 음료인 포카리스웨트를 만드는 동아오츠카가폴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한국폴로컨트리클럽의 후원사가 되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한성희 과장은 ““세계 자연 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에서 포카리스웨트배 폴로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폴로 대회와 제주 지역을 동시에 홍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주에서 개최될 포카리스웨트배 폴로 대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