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 출근, 아침부터 무더위가 느껴진다. 매일 아침, 출근 복장으로 고민중인 직장인들은 바로 코 앞까지 찾아온 여름이 그저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지난 5월 27일부터, 전면 시행 된 쿨비즈 정책이 말처럼 쉽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평소 입던 정장에 타이만 매지 않으면 되지 않나 하는 건 옛말이다.

여성만큼이나 패션에 관심이 높아진 남성들의 비즈니스 패션으로 백도남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요즘, 그저 타이를 착용하지 않은 것만 해도 한결 가벼워 보일 수는 있겠지만 다소 밋밋하고 지루해 보여 여름철 품위를 지키면서도 시원하고 센스 있게 입을 수 있는 쿨비즈 패션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미 쿨비즈룩에 대한 아이템으로 많은 것들이 소개된 바 있다. 면바지와 피케셔츠, 린넨자켓 등이 그것이다. 이런 베이직 아이템말고 정말 스타일리쉬한 쿨비즈룩을 위해서는 악세서리로 눈을 돌려야한다. 남성들의 비즈니스 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준 것이 구두와 벨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방이었음을 기억해 본다면,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소리일지도 모른다. 

가벼운 옷차림에 더욱 손이 부족한 법!

옷 차림에 따라 악세서리도 바껴야 스타일링의 변화가 느껴지는 건 당연한 말이다. 유난히 길었던 올 겨울 내내 당신의 등짝을 따뜻하게 데워준 무거운 백팩은 잠시 내려놓도록 하자. 아무리 넥타이를 풀고 짧은 소매의 옷을 입어도 무거운 백팩이 당신의 등을 덥고 있다면, 여전히 더울 수 밖에 없다.  

무겁고 큰 백팩 대신 보다 작고 가벼운 아이템을 골라보자. 한동안 내려놓았던 브리프케이스를 다시 들어보는 것도 괜찮겠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다보면 아무래도 “격식” 없는 옷차림이라는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쉽다. 스마트한 비즈니스 아이템으로 격식을 차리면서도 가벼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자. 

티텍바이투미의 네트워크(Network)컬렉션에서는 뛰어난 품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소개한다. 티텍바이투미만의 NTW-X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은 물론이고 내구성과 기능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이런 똑똑한 브리프케이스 하나면, 꼭 쿨비즈룩이 아니더라도 두고두고 오래 쓸 수 있는 유용한 비즈니스 베이직 아이템이 될 것이다.  

보다 캐쥬얼하고 스타일리쉬함을 보여주고 싶다면, 타블렛PC와 필기도구 등의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정도의 사이즈의 크로스바디를 추천한다. 보기에도 한결 가벼워진 가방 덕분에 덩달아 체감기온까지 내려갈 것이다. 

많은 소지품을 포기할 수 없는 당신이라면, 빅사이즈의 도트백도 괜찮을 것이다. 워싱 캔버스 소재의 빈티지한 멋을 살린 아이템으로 멋스러움은 물론이고 실용성까지 갖춰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