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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 음악의 거장 데이빗 란츠 내한공연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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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31  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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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이지 음악을 태동시킨 장본인, 뉴에에지 피아노의 거장, 그래미 노미네이트 뮤지션, 전세계 수백만장의 음반판매 기록과 같이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 데이빗 란츠, 그의 대표작인 <Cristofori's Dream>의 25주년을 기념해 또 한번 국내 팬들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6월20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21일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펼쳐진다. 

8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 ‘뉴에이지’라는 생소한 장르를 대중화시킨 아름다운 감성과 선율의 피아니스트 데이빗란츠(David Lanz)는 조지윈스턴과 더불어 ‘뉴에이지’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연주자이며, 재즈, 클래식과의 접목으로 다양한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끊임없이 진화해 이제는 월드 뮤직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칭송 받으며 편안하면서도 청정한 음악을 발표하면서 수 십 년 간 전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이빗 란츠의 대표작인 <Cristofori's Dream>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니만큼 ‘Cristofori's Dream’을 비하여 최근 발매된 [Cristofori’s Dream…Re-Envisioned] 앨범에 수록된 곡들과 함께 데이빗 란츠의 주옥 같은 곡들을 연주하여 청량한사운드와 밝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그 동안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데이빗 란츠의 새로운 곡을 한국 관객에게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 이상의 수식어구가 필요 없는 ‘뉴에이지’의 거장 피아니스트 데이빗 란츠, 지난 2010년 내한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한국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뉴에이지(New Age) 음악을 표방해온 명실상부한 나라다(NARADA) 레이블의 간판스타, 피아니스트 데이빗란츠(David Lanz). 이 땅에 뉴에이지 음악이 큰 사랑을 받기 시작할 무렵 조지 윈스턴의 <December> 앨범과 데이빗란츠의 <Cristofori's Dream>은 그 열기 조성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  

1950년 미국 시애틀 출신의 데이빗란츠는 시애틀 합창단 피아노 반주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전통재즈와 비틀즈를 접하며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 후 그는 다양한 뮤지션들과 교류를 하는 등 음악 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행위예술가인 친구로부터 세미나에 쓰일 배경음악을 의뢰 받게 된다. 이 세미나를 위해 제작된 음악이 당시의 음악들과 구분되는 독특함을 지닌 연주로 세인의 이목을 끌면서, 이에 힘입어 데이빗란츠는 1983년 신명과 정열을 바쳐 완성한 대망의 첫 솔로 앨범 [Heart sounds]를 발표하고 뉴에이지 아티스트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였다. 정열이 넘쳐 다소 거친 느낌을 주는 데뷔작에 이어 1984년에 <Nightfall>을 발표했고, 이 앨범은 데뷔작과 함께 그가 발표한 초기의 걸작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후 그는 꾸준한 작품활동과 연주활동을 하면서 명성을 축적하였으며, 1988년에는 <Cristofori's Dream>을 내놓아 빌보드 뉴에이지 앨범 차트에서 무려 27주간이나 정상을 차지하는 대중적인 빅히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의 앨범으로 명실공히 최고의 자리를 굳히게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도 조지윈스턴과 함께 가장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자리잡는다. 현재까지 비정규 앨범 포함 스무 장이 넘는 방대한 디스코그래피를 갖고 있는 데이빗란츠는 오랫동안 음악적 롤모델이었던 비틀즈의 음반을 오랜시간 구상하고 준비한 끝에 2010년 데이빗란츠만의 화법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연주하여 비틀즈를 재해석한 음반 [Liverpool: Re-imaginging the Beatles]를 발표하게 된다. 그는 그 동안 비틀즈를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자 노력하였으며, 이 앨범은 ‘단순한 헌정이 아닌 협연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기존에는 결코 볼 수 없었던 형식의 비틀즈 헌정음반이자 데이빗란츠의 새로운 음악적 성과물이었다. 이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데이빗란츠는 그와 함께 작업했던 뮤지션들과 The Liverpool Trio를 결성하여 아시아투어를 시작했고 한국에서 최초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재즈와 클래식 등의 다양한 시도를 넘어 이제는 월드뮤직의 영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으며 정상의 음악성과 함께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데이빗란츠는 작곡가로서도 안정된 위치를 확보하고 정선되고 짜임새가 좋은 일련의 작품들로 뉴에이지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하는 음악으로 우리 곁에 있는 뮤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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