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여성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 하슬러’가 배우 박진희와의 화보를 통해 비즈니스우먼을 위한 썸머룩을 제안했다. 

박진희는 이번 화보를 통해 MBC 드라마, ‘구암허준’ 속 단아한 모습에서 벗어나 커리어우먼의 당당한 자신감과 도회적인 이미지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촬영은 ‘커리어우먼의 비즈니스 트립’을 컨셉으로 포항의 대표 휴양지, 칠포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되었다. 

박진희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비즈니스 룩부터 해변에서 요트 위 여유를 즐기는 모습까지 출장지에서의 커리어우먼 일상을 제대로 소화했다. 에메랄드 그린, 스카이 블루 등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는 비즈니스룩은 그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돋보이게 한다. 독특한 패턴이 주를 이루는 캐주얼룩은 박진희의 발랄함과 건강미를 한껏 고조시키고, 레드와 푸치아 계열의 원피스는 그녀의 여성스러움을 더한다. 

촬영 당일, 박진희는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 없는 몸매와 유연함을 과시해 촬영 스텝들과 해수욕장 방문객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올리비아 하슬러 배성호 본부장은 ““배우 박진희를 통해 강렬할 컬러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올 여름에도 3040 여성들의 패션을 책임 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