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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품격을 높여주는 심이영의 소품선택 센스!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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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06  1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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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MBC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심이영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 이 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재벌가의 며느리라고 굳게 믿고 며느리로 받아드린 심이영이 불륜으로 낳은 혼외자녀란 사실을 신문을 통해 알게 되었다. 박원숙은 심이영에게 사기 결혼이라고 몰아세웠고, 이에 심이영은 스스로 가방을 싸서 집을 나갔다.
 

평생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왔던 심이영은 최근 최원영에게 겨우 마음을 열며, 둘의 관계도 점점 가까워 지고 있었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하던 시청자들은 갑작스런 심이영의 가출을 안타까워하는 한편, 심이영이 짐을 챙겨나간 가방에 주목하였다. 지난 26회 방송에서도 심이영이 박원숙과의 고부갈등을 끝내며 집으로 돌아올 때 같은 라지 사이즈의 진저백을 들었기 때문이다.  

박원숙에게 홈쇼핑 사업 연결을 약속하며 집으로 돌아오는 날, 심이영은 짙은 그레이컬러의 파이톤 프린트 진저백을 선택해, 도도하면서도 당당함이 물씬 느껴지는 럭셔리 룩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34회에서 심이영은 스스로 집을 나가면서 박원숙에게 백기를 들었다는 듯, 화이트 컬러의 진저백에 짐을 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장군이 엄마 때도 연기 잘하는 건 알았지만, 역시 연기 잘하는 배우는 소품 하나에도 신경을 쓰는 듯!’,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가방으로 극중 홍주의 마음을 표현한 것 같다’등 심이영의 소품 선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심이영이 두 차례에 걸쳐 선택한 가방은 프린트 백 브랜드로 잘 알려진 진저(ginger)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방송 될 ‘백년의 유산’에서 심이영은 박원숙과의 고부갈등과 함께 또 어떠한 센스를 보이며 연기의 품격을 높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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