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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SF소설 ‘Cosmic Bridge’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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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20  16: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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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땅출판사가 ‘Cosmic Bridge (코스믹 브릿지)’를 펴냈다.

 
‘우리가 바꾸기를 시도해야지, 남이 바꿔 주기를 기대해서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 올바른 선택을 가진 하나의 목소리, 한 명의 사람이 모여 세상을 발전시키는 힘이 되는 거야. 나는 내가 선택해 온 신념을 포기하지 않아.’
 
‘Cosmic Bridge (코스믹 브릿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소설이다. 프런티어(우주)에 늘어난 인구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인류 감소 정책’을 시행해 인구의 일부를 지구에 보내게 된다. 소설의 첫 시작은 이 황폐화된 지구에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브랜디, 레랑, 유나, 그리고 이름 없는 유나의 여동생과 함께 간신히 생을 이어가고 있던 주인공. 코냑의 도움으로 한 줌의 희망도 보이지 않던 지구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우주로 도약하게 된다.
 
황폐해진 지구와 달리 우주는 이전의 지구보다 더 지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높은 건물들이 사방에 서 있고, 코를 타고 맑은 공기가 넘어오며, 대기가 탁하지 않아 시야가 훤히 보일 정도로 탁 트인 우주의 풍경은 회색빛 지구와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우주에서의 생활에 적응하려던 찰나, 모종의 사건으로 주인공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지구를 아름답게 바꾸고 싶어? 아니면 되돌리기에는 늦었다고 생각해?… 나는 다시는 지구로 되돌아가지 않을 거야”라고 말하던 브랜디와 달리. “우리의 목적을 완수시켜 외로이 무너져 가는 지구에도 관심을 보여, 다시 지구를 회복시켜야 한다”던 코냑, 두 가지 선택의 갈림길에서 주인공은 고민한다.
 
‘Cosmic Bridge (코스믹 브릿지)’에서는 목표는 같지만 목표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이 다른 두 사람이 등장한다. 어느 쪽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정답은 없지만 이 두 사람은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각자의 최선을 다한다. 결국 그 노력들이 모여 인류는 해피엔딩을 맞는다. 주인공의 선택은 인류에게 해피엔딩을 가져왔지만 만약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그것은 가 보지 않은 길이기에 알 수 없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Cosmic Bridge (코스믹 브릿지)’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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