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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3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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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4  20: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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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땅출판사가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3’을 펴냈다.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3’은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시리즈의 마지막 권으로, 거친파도처럼 험난한 삶을 꿋꿋이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던 이전 편들과 맥을 같이하면서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주인공 성진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이들과 술자리를 함께하던 중 영민이 하루하루 연명하는 현재의 삶에 대해 토로하는 말을 듣게 된다. 차라리 산으로 떠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선 영민을 보며 성진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고, 미래에 대한 희망도 계획도 없이 살아가는 자신들의 삶을 타개할 방도를 궁리하다 기발한 제안을 하게 된다.
 
그 이름하여 ‘삼삼작전’. ‘삼’ 개월 동안 준비해 ‘삼’ 년 동안 농촌에서 일을 하며 술과 향락에 젖었던 과거를 씻어내자는 계획이었다. 주변 청년들의 즉각적인 호응을 얻은 성진은 영민, 지하, 영애 등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일사천리로 계획을 세워 나간다. 준비 기간인 삼 개월 동안 성진 일행은 집과 개인적인 짐들을 처분하고 부지를 구해서 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어 줄 ‘희망의 수도원’을 설립한다.
 
성진 일행이 처한 막막한 현실과 극복해 나가는 과정, 그리고 그 속에서 얻는 깨달음을 생생하게 그려 낸 소설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함께 위로와 격려를 전해준다. 단순히 성진 일행의 사업 성공기가 아니라 그들이 흘리는 구슬땀을 통해 삶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전달한다. 성진 일행이 ‘희망의 수도원’을 세워 사업을 시작한 것은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 진실한 감정의 교류와 같은 내면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함이었다. 함께 동고동락하며 서로를 돕는 마음과 우정, 그리고 자신의 역량과 노력으로 현실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야심차게 ‘삼삼작전’을 시작한 성진 일행, 과연 그들은 ‘희망의 수도원’에서 희망과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 고된 노동도 마다하지 않고 현실의 벽에 힘껏 몸을 부딪히는 그들의 도전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게 된다.
 
‘거친파도 속의 하모니 3’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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