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교육출판
[신간] 어리석은 사람들·목도의 기운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8.03  15:47: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옳음에 대한 네 가지 마음을 인물화하고 저마다의 옳음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우리 안에 침잠돼 있는 영혼의 깊은 목소리를 대변하는, 즉 옳음을 찾아 떠나는 네 명의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와 인간의 욕망에 따른 현실적인 변화, 개인의 직관에서 비롯되는 순수함을 담은 이야기를 이은 신간 ‘어리석은 사람들·목도의 기운’를 펴냈다.
 
저자 김재현은 첫 번째 작품인 ‘어리석은 사람들’의 1부에서 옳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마음을 두 주인공 ‘진모’와 ‘지은’이 주고받는 편지를 통해 드러내고 있으며, 2부에서는 옳음을 보면 매혹되는 마음을 의인화한 ‘성철’과 처음에는 수동적으로만 생각했으나 점차 그 마음에서 벗어나 주체성을 갖게 되는 마음을 의인화한 ‘준수’를 등장시켜 전반적으로 내용을 보다 풍성하게 전개했다.
 
이어 두 번째 작품인 ‘목도의 기운’은 앞선 이야기에서 등장했던 ‘진모’와 ‘지은’이 결혼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저자는 두 주인공을 스토킹 범죄, 질투와 집착 등 인간의 악한 감정에 노출시키고, 이를 보면서 인간의 욕망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또한 그에 따른 직접적인 현실의 변화와 이를 바라보는 직관과 보편이라는 두 가지 시각을 드러내는 방향으로 내용을 전개했다.
 
저자는 두 작품을 통해 개인이 옳음을 찾아갈 때는 주변에서 아니라고 해도 꼭 그 옳음으로 나아간다고 하면서 주변사람들이 어리석다고 아무리 소리친다 한들 옳음을 찾아가는 한 개인을 막을 수는 없다고 했다. 또한 직관은 항상 좋음을 나타내고 우리에게 바른 길을 인도해 줄 것이라며, 직관의 힘을 깨닫게 되면 집착이라는 굴레의 궤도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현실을 알게 되고 순수함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재현 저자는 “직접 설정한 네 인물이 어떻게 행동할지를 독자들이 보면서 옳음에 대한 공상의 자유적인 표현을 마음 가득히 만끽하기를 바란다”며 “이 이야기들에 옳음으로 나아가는 데 더욱 확고한 마음으로 지혜로운 영혼의 고백을 이루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윤성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