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교육출판
[신간] 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7.18  20:43: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를 출간했다.

 
여름의 너에게 겨울에 내가 갈게는 닌겐 로쿠도(人間六度) 작가의 작품으로 인생에서 겨울을 잃어버린 여자와 그녀의 겨울을 되찾아주고 싶은 남자의 사랑과 비밀, 충격 반전과 감동을 그린 청춘 로맨스 소설이다. 이 작품은 “결말이 아름다워 몇 번이나 다시 읽고 말았다”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으며 일본의 ‘제28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 수상했다.
 
초여름 어느 밤, 문학부의 나쓰키는 우연히 예술학부에 다니는 유키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한여름 밤의 꿈처럼 달콤한 날들이 이어지는 것도 잠시, 유키가 사라진다. 보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한 나쓰키가 그녀의 본가를 찾아갔다가 링거와 기계들이 교차된 의료용 침대 위에 누워 있는 유키를 보게 된다. 유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희귀병으로 겨울이 되면 식물인간처럼 깊은 잠에 빠진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들은 다시 같은 계절에 만날 수 있을까.
 
닌겐 로쿠도 작가는 2021년 제9회 하야카와 SF 콘테스트 대상에 이어, 같은 해 제28회 전격소설대상 미디어웍스문고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단번에 주목받는 작가로 떠올랐다. 그전까지는 백혈병 진단을 받고 제대혈 이식 수술을 하며 오랜 시간 투병했다. 보통 사람처럼 살고 싶은 간절함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매달린 가족의 헌신 속에서 글쓰기로 투병이라는 버거운 삶의 무게를 견뎌야 했던 경험들이 이 소설에 투영됐다. 그리하여 이 소설은 문학적 상상력과 오차 없는 현실 사이에서 쌓아 올려진 탄탄한 문체에 섬세한 감성 묘사와 운명 같은 서사가 더해지며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잔혹한 운명처럼 엇갈린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정의를 다시 쓰게 하는 작품”이라며 “올여름, 더위를 피해 낭만을 즐길 휴가철 소설로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윤성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