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유인나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있는 배우 고주원의 패션 스타일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고주원은 ‘피부과 전문의 박찬우’라는 캐릭터에 맞게 매회 패셔너블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선보이며 직장인들의 워너비 패션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댄디하면서도 트랜디함을 잃지 않는 센스있는 스타일링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고다 이순신’ 16회에서 고주원은 유인나와 계약서를 쓰고 본격적인 연애에 돌입하게 된다. 첫 데이트로 그가 선택한 패션은 단정한 솔리드 컬러 셔츠에 도트 타이로 위트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차분한 네이비 컬러의 숄카라 재킷을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선보였다. 액세서리는 베이지 컬러 백팩과 카키 스트랩 시계로 톤온톤 코디를 선보여 컬러매치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카키 스트랩 시계는 에비에이터 제품으로 스위스 메이드의 파일럿 워치로 알려져 있다. 

한편 고주원이 출연중인 ‘최고다 이순신’은 현재 시청률 26%를 넘어서며 주말극 시청률 1위에 등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