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의 파파라치 컷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에르메네질도 제냐 울 어워드 참석차 호주로 떠난 다니엘헤니의 파파라치 컷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울 어워드에 참석해 포토월에 서거나 쇼를 감상하는 등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자연스러운 그의 모습이 담겨 있어 국내활동이 뜸했던 그의 행보를 궁금해 했던 팬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 

또한 이날 함께 행사에 참석했던 메간게일, 여명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과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함께 공개되면서 세계적 명성을 가진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다니엘헤니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에르메네질도 제냐 울 트로피에 한국 대표 배우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발표된 제냐의 2013 A/W 컬렉션 패션쇼를 비롯해 웅장한 파티가 함께 진행돼 화려한 이벤트의 서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를 진행했던 담당자들은 다니엘헤니의 젠틀함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칭찬했다. 어디서나 젠틀한 애티튜드와 기분 좋은 미소를 유지하면서 많은 플래시 세례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한편 이날 다니엘 헤니가 참석했던 에르메네질도 제냐 울 트로피는 지난 4월 23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로열 홀 오브 인더스트리(Royal Hall of Industries)’에서 개최된 행사로 호주 국내외 미디어와 VIP, 유명 인사들과 후원자들이 참가했다. 이는 제냐 그룹과 호주 울 산업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행사로써 에르메네질도 제냐 그룹이 고품질의 양모를 생산해 온 호주 울 생산자들을 치하하고 이에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다니엘 헤니 이외에도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이미지를 대변할 수 있는 중국의 대 배우 여명, 호주 출신의 헐리우드 스타 크리스 헴스워스와 호주의 모델 겸 여배우인 메간 게일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