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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첫 밀키트 출시로 여름면 시장 공략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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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15  2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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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연속 ‘국내 냉장면 시장 No.1’[i]을 달성한 풀무원이 지난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고, 올해에는 사업 시작 이래 처음으로 밀키트를 출시하는 등 시장 지위 강화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냉장면 카테고리에서는 처음으로 외식 메뉴의 퀄리티를 구현한 ‘밀키트’를 출시하고, 이 제품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면 시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냉면, 비빔면, 곤약면 등 여름면의 성장을 기반으로 생면 사업의 연 매출 규모를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풀무원 생면 사업은 2021년 ‘최첨단 HMR 생면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성장세를 타고 있다. 신공장에 혁신적인 설비와 공정을 도입하면서 제품 혁신에 날개를 달았다. 기존 제품 품질을 개선하는 데서 더 나아가 그동안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종류의 제품까지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21년 풀무원 생면 매출의 연간 성장률은 10.9%로 훌쩍 뛰었고, 2022년에는 13.5%에 이르며 처음으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시장 점유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1위를 굳건하게 지켜오고 있다.
올해 역시 연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목표로 한다. 올여름 매출 증가 목표를 약 15%로 잡고 신제품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올여름에는 ‘냉면’, ‘별미 여름면’(비빔면, 쫄면, 메밀소바, 냉우동 등), ‘건강 지향’ 라이트 누들까지 3개 카테고리로 냉장면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냉면 카테고리에서는 생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밀키트를 출시한다. 그동안 면과 소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외식 전문점 퀄리티를 구현해 왔는데, 한 그릇 완성도를 위해 고명까지 구성한 밀키트 제품을 개발했다.
 
풀무원 냉면 밀키트는 보관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대개 밀키트의 소비기한은 일주일 내외이지만, 풀무원은 초절임 채소나 레토르트 살균 처리한 삶은 달걀로 제품을 구성하여 밀키트 완제품의 소비기한을 45일로 늘렸다. 외식 냉면 가격이 치솟으면서 ‘면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전문점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그에 못지않은 퀄리티의 풀무원 냉면 밀키트로 여름면 시장에 또 한 번 혁신을 일으킬 계획이다.
 
신제품 ‘냉면 밀키트’는 2종(물냉면, 회냉면)으로 선보인다. 초절임 얼갈이배추, 명태회 무침, 삶은 달걀 등 필요한 재료가 모두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풀무원의 제면 노하우로 만든 면에 육수와 양념 등을 더해 풍미를 높이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냉면을 맛볼 수 있다.
 
‘아삭 얼갈이배추 물냉면 밀키트(2인/12,900원)’는 맑은 동치미 국물과 담백한 소고기 양지 육수를 조화롭게 배합해 청량한 감칠맛으로 즐길 수 있는 물냉면이다. 아삭아삭 초절임 얼갈이배추와 무를 더하면 보다 상큼한 풍미로 시원한 냉면을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동봉된 겨자소스를 넣어 먹어도 좋다.
‘매콤한 명태회무침 회냉면 밀키트(2인/13,900원)’는 전문점에서 즐길 수 있던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이다. 흔히 사용하는 메밀 대신 고구마전분으로 면을 뽑아 오독오독 쫄깃한 함흥식 냉면 특유의 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사업부 노혜란 생면CM(Category Manager)은 “풀무원은 냉장면 시장의 확고한 1위 기업으로서 이 시장의 혁신을 계속해서 이끌고 있다”면서 “올여름에는 ‘냉면 밀키트’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냉장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에 한발 앞서 나가는 제품 혁신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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