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라이프요리/맛집
제주신화월드, 아시아 각국의 전통 설 음식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1.19  19:32: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계묘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전통 설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정갈한 한상차림으로 사랑받는 ‘제주선’에서는 전통 설 음식에 제주 시그니처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한층 더 풍성한 ‘설 한상차림’을 준비했다. 설날에 주로 먹는 떡국, 갈비찜, 전, 식혜에 제주에서 반드시 맛 보아야 할 메뉴 전복죽, 갈치구이, 흑돼지 묵은지 찜, 성게 미역국, 오메기떡 아이스크림까지 풍성한 구성이 눈길을 끈다.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간만 선보이는 제주선의 ‘설 한상차림’은 2인 148,000원, 3인 188,000원이다.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설 한상차림과 설 전통 약술인 도소주(屠蘇酒)를 페어링하여 설 연휴 한정 팝업 메뉴로 선보인다. 도소주는 설날 아침에 세찬과 함께 먹는다 하여 세주(歲酒)라고도 불리우며 <본초강목>에 따르면 ‘설날 아침 가족이 함께 도소주를 한 잔씩 마시면 한 해의 기운이 바로 잡히고 질환이 없어진다’고 한다.  제주선에서는 설 연휴기간에 한정하여 도소주를 주병 (250ml)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통 광둥식 레스토랑 ‘르 쉬느아’에서도 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홍콩과 싱가포르의 전통 설 음식인 푼초이와 유셩이다. 홍콩의 설 음식인 푼초이는 잔치 자리에 빠지지 않는 대표 명절 요리로 단합과 화합을 상징한다.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과 채소가 들어간 음식으로 큰 그릇에 한데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나누어 먹는 요리다. 돼지고기와 말린 버섯, 배추와 돼지 껍질, 두부 등 재료가 켜켜이 쌓여 빼곡하게 담겨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든든히 먹고 기운찬 새해를 기원하는 의미 또한 담겨있다. 가격은 가격은 228,800원과 398,800원. 
 
싱가포르 전통 설 음식인 유셩(yu sheng, 魚生)은 큰 접시에 7가지 이상의 재료가 담긴 요리로 번영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설날 가족들이 둘러앉아 함께 먹는 요리다. 싱가포르에서는 유셩을 먹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중요한 의례가 있다. 다같이 젓가락으로 재료들을 높이 들어올려 버무리며 “로헤이 로헤이”라고 외쳐야 한다. ‘로헤이(Lo hei)’는 광둥어로 ‘복을 향해 던지다’라는 뜻이다. 재료를 높이 던질수록 큰 복을 받는다는 믿음 때문에 식탁은 난장판이 되기 일쑤다. 먹기 위한 음식이라기 보다는 복을 기원하는 행사 음식인 셈이다. 르 쉬느아에서는 싱싱한 연어 회와 해파리, 각종 채소로 준비한 유셩을 선보인다.  가격은 28,800원과 42,800원.
 
 

윤성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