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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친사랑> 박선영, 오열연기에 눈물바다!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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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30  16: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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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의 폭풍 오열에 제작진도, 시청자도 모두 울었다. tvN <미친사랑> 14회에서 딸을 잃고 오열하는 박선영의 연기가 시청자를 울렸다.

금일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 14회에서 딸을 잃은 미소(박선영 분)의 오열이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셨다. 시골 장터에서 해람(이채미 분)을 찾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니다, 경찰에게 신고하며 오열을 터뜨린 미소는 결국 실신하기에 이른다. 집에 온 미소는 자신의 실수로 해람이를 잃었다는 사실에 괴로움을 주체하지 못한다. 해람이의 사진을 손에 쥔 채, “왜 그랬어! 왜그랬어!”라며 자신을 원망하며 가슴을 내리치는 박선영의 통곡 연기는 리얼하다 못해 소름이 돋을 지경이었다.

<미친사랑>을 연출하는 이창한 감독은 “박선영이 집에서 오열하던 촬영 신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정말로 딸을 잃은 엄마처럼 온몸을 떨며 오열하는 박선영의 연기에 감독인 나도, 다른 제작진들도 모두 함께 울었다. 박선영은 슬픔을 주체할 수 없어, OK컷이 난 후에도 한참동안 북받친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다”고 촬영 당시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1일 방송될 <미친사랑> 15회에서는 딸을 잃은 박선영의 슬픔 연기가 절정에 달한다. 실종된 해람(이채미 분)을 애타게 찾는 미소(박선영 분)는 딸을 잃은 슬픔도 주체하기 어려운데, 시어머니의 원망까지 극에 달하며 점점 절망의 나락으로 빠진다. 해람의 실종이 앙심을 품을 유괴일 수 있다는 경찰의 말에 민재(허태희 분)와 허여사(유혜리 분)는 회사에서 쫓겨난 나영(김연주 분)를 떠올리나, 나영의 시치미 연기에 민재는 바보같이 또 속아 넘어간다. 미소는 넋이 나간 채 해람을 찾기 위해 집 주변을 하염없이 서성이고, 경수(고세원 분)는 정신을 잃고 헤매는 미소의 곁을 지켜주며 절망의 순간 미소의 아픔을 쓰다듬는다.

한편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순간, 가장 절실한 사랑을 만나며 미친 듯 사랑에 빠지는 100부작 격정멜로 드라마. 어렸을 때 보육원에서 자란 여주인공 ‘박선영(윤미소 역)’은 자신에게 첫 눈에 반한 대기업 아들 ‘허태희(이민재 역)’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꿈꾸지만 진흙탕 같은 결혼생활을 하다 끝내 가족들에게 버려진다. 세상에 버려졌을 때 운명 같은 사랑 ‘고세원(서경수 역)’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올 봄 가장 파격적인 멜로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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