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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걷기관광 최적지 부상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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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09  2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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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1 걷기여행 실태조사’결과 전 국민의 35.2%가 걷기여행을 경험했을 정도로 운동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걷기 여행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의 걷기여행은 중장년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들어서는 MZ 세대들의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MZ 세대들도 걷기여행을 통해 ‘신체건강 증진’뿐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만끽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 조사 결과 걷기 여행 경험자들의 다시 걷고 싶다는 긍정적 반응이 82.3%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제주신화월드가 걷기 여행의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있다. 여의도 면적의 85%에 달하는 제주신화월드는 멀리갈 필요없이 리조트내에서의 걷기 운동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리조트내 잘 다듬어진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주변 제주의 나무와 꽃들을 통해 자연스레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다른 준비물도 필요 없이 편안한 옷차림에 편한 운동화만 있으면 제주의 자연과 금방 하나가 된다. 제주신화월드속에 제주 곶자왈 일부가 숨쉬고 있어 가치를 더해주기도 한다. 
 
푸릇하고 꽃내음 가득한 초여름의 코트야드는 나비와 새들의 놀이터
                                                            
 
약간의 인공이 가미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제주의 다양한 나무와 꽃들로 풍성 한 코트야드를 만날 수 있다. 제주 곶자왈에서 볼 수 있는 제주 팽나무는 제주신화월드의 단지내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고, 6월이 되면 형형색색 만발하는 제주수국과 백리향, 저마다 예쁜 색깔을 뽐내며 곳곳에 피어 있는 야생화들로 제주신화월드의 코트야드는 그야 말로 제주 숲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꽃들 사이로는 노란색 나비가 날아들고, 그들 틈에서 배빨간 새가 맘껏 지저귀며 노래솜씨 뽐내는 풍광은 환상적이까지 하다. 
 
산책을 하다가 만나는 길게 쭉뻗은 대나무 사이의 길 ‘미러월’에서 인생샷도 찍고, 미니버전의 ‘미로정원’에서 길도 찾아보고, ‘키즈 플레이존’에서 동심의 세계에 잠시 빠져서 즐겨보는것도 좋다. 
푸른 하늘아래 초록색 잔디가 깔려 있는 랜딩 전망대에서는 제주신화월드의 단지를 조망할 수 있고, 멀리보이는 산방산과 오름들을 찾아 보는 재미도 느껴 볼 수 있다. 
 
해 저무는 잔잔한 불빛의 신화테마파크 저녁 산책
                                  
                             
해가 저물어가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제주신화월드 테마파크 내를 산책 하는 것은 다른 곳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색다른 재미를 가져다 준다. 대부분의 라이드들이 중단되고 잔잔한 불빛들이 켜지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선선한 날씨와 시원한 바람으로 인해 걷기가 조금은 더 편안해 진다. 이 때  테마파크 내에 있는 다양한 꽃들과 나무들을 벗 삼아 걸으면 낮과는 또 다른 이국적인 정취를 연출한다. 
 
아기자기한 동심의 세계가 펼쳐지는 ‘로터리파크’, 정글의 야성이 느껴지는 ‘오스카 뉴월드’, 환상의 놀이터로 구성된 ‘라바 어드벤쳐 빌리지’ 등 특색 있는 테마들이 기다리고 있는 ‘신화테마파크’는 야경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로터리파크 4D 시어터’, ‘라바 월드 익스프레스’, ‘라바 스위트 회전목마’ 등 야간 시간에도 운영되는 라이드들을 즐길 수 있다. 라이드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는 신화테마파크 및 신화스퀘어 일대에서 화려한 불빛 페스티벌로 살아나는 ‘제주신화월드 원더라이트 시즌 2’를 관람 할 수 있다. 매일 저녁 운영 되고 있는 원더라이트는 신화테마파크 캐릭터들의  춤사위와, K-pop 및 뮤지컬 명곡들에 맞춰 대공을 찬란하게 밝히는 형형색색의 불꽃쇼를 중심으로 현란한 라이팅쇼가 전개 되며 주말에는 더욱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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