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과일 브랜드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대표 강근호 )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바나나 바디 쉐이프 다이어트’ 체험단을 모집한다. 

이번 바나나 바디 쉐이프 다이어트 체험단은 상하체가 날씬하게 균형 잡힌 바디라인인 ‘바나나 몸매’를 만들기 원하는 50명을 선발한다. 오는 5월 5일까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cafe.naver.com/cosmania)과 델몬트 공식 블로그(blog.freshdelmonte.co.kr) 및 페이스북(facebook.com/freshdelmont)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델몬트 바나나 바디 쉐이프 다이어트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5월 12일 ~ 6월 9일까지 4주간 다이어트에 필요한 델몬트 바나나와 함께 하체 비만 해소에 도움이 되는 운동용품 등이 담긴 다이어트 박스를 제공 받게 된다. 다이어트 체험자 중 우수 참여자는 심사를 통해 총 100만원의 휴가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 체험 기간 동안 델몬트 공식 블로그에서는 바나나 다이어트 식단 및 하체비만 해소 운동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델몬트는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인 ‘파우더룸’ 20~30대 여성 회원을 대상으로 다이어트와 관련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지난 4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총 815명이 응답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한국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몸매는 약 94%의 지지를 받은 ‘바나나 몸매’로 나타났다. 상·하체가 날씬하게 균형 잡힌 바나나 몸매는 패션 스타일이 좋은 모델들의 대표적인 바디라인으로, 대부분의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통해 기대하는 것 역시 옷 맵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가슴과 엉덩이가 발달하여 큰 굴곡을 이루는 모래시계형, 엉덩이가 좁고 어깨가 넓은 사과형, 상체 대비 하체가 발달한 서양배(pear)형, 그리고 상하체가 날씬하게 균형 잡힌 바나나형 바디 라인 중 한국 여성들이 선호하는 바나나 바디 쉐이프는 신진대사율이 높아 군살이 잘 붙지 않은 체질로 에너지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응답자 중 60% 이상이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을 평균 4~8시간이라고 답하며, 이에 따라하체 비만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허벅지나 복부 같은 특정 부위의 살을 빼고 싶어하는 응답자는 42%였다.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할 때는 식이조절을 가장 먼저 고려(59.2%)하고 있었으며, 다이어트 주요 실패 요인으로 67%가 식욕을 참을 수 없어서라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들의 바나나 다이어트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 간편하고(31.7%) 굶지 않아서 행복한 다이어트(24.2%)로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절반 이상이 바나나는 쉽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바나나 다이어트를 도전해 보고 싶다고 응답했다.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다이어트 법 중 하나인 바나나 다이어트는 아침만 바나나 2개와 물 한잔으로 바꾸고 점심 저녁은 저칼로리 위주의 한식으로 먹으면 되는 다이어트 법이다. 바나나에 풍부한 식이섬유인 펙틴이 수분과 함께 체내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노폐물 배출이 잘 되는 체질로 만들어줘, 군살은 없애고 변비를 완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바나나처럼 매끈한 바디 라인을 만들 수 있어 서인영, 박하선, 패션모델 양윤영, 송해나 등 유명 스타들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델몬트 관계자는 “20~30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통해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이른바 바나나 몸매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이 된 만큼 바디라인을 가꾸는데 도움이 되는 바나나 바디 쉐이프 다이어트 체험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