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은 ‘새로운 맛의 예술을 선사하다’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분기마다 특색 있는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국물류, 쫄면, 떡볶이 등 술과 함께 먹기 좋은 다양한 안주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국물류 메뉴로는 돼지고기를 다져 넣고 끓인 칼칼한 순두부찌개에 땅콩버터를 넣어 고소함을 더한 ‘고기순두부찌개’와 돈까스와 김치의 조화가 돋보이는 ‘돈까스김치전골’, 짭짤한 명란으로 한층 더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명란계란탕’을 선보였다.

 

여기에 색다른 스타일의 떡볶이 메뉴 ‘매콤짜장떡볶이’를 비롯 직화향 풍기며 구워낸 고기와 매콤새콤한 쫄면이 합쳐진 ‘우삼겹쫄면’, 신선한 샐러드와 돈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돈까스셀러드’ 등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안주 메뉴도 함께 출시했다.

 

이 외에도 기본 안주 메뉴로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매콤닭발튀김’, ‘고추튀김’, ‘반건조오징어’ 등도 추가해 올 가을 보다 다양한 맛의 안주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에는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 종류의 안주 메뉴를 준비했다”며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국물 메뉴, 분식 및 샐러드, 기본 안주 등 다양하게 메뉴를 구성해 취향에 따라 안주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