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직업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진로정보를 제공하는 2012 청소년 직업체험 <청소년 Job.담(談)>을 12월 16일(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다.

2012 청소년 직업체험 <청소년 Job.담(談)> 특강은 파티쉐, 웹디자이너, 기자, 간호사, 금융회사원,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준비과정, 비전 등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과 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직업체험 참가자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벤트도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Job.담(談)>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안다미로’가 청소년의 입장에서 기획 및 운영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 시작되어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직업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심도 있는 특강과 체험활동이 함께 실시될 전망이다. 

2012 청소년 직업체험 <청소년 Job.담(談)>은 12월 4일부터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masl.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대상은 특강의 경우 중·고생, 청소년 재능기부는 초등학교 4~6학년까지 각각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