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색적인 코미디마임쑈, <더 퍼니스트 쑈!>가 열린문화공간 NH아트홀(5호선 서대문역, 농협 신관 지하 2층)에서 상연된다.  

퍼니스트는 마임이스트 김희명과 최대성이 2003년 결성한 팀으로 최강의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뜻의 팀이름이다. 이들은 공연 중 말을 하지 않고 이야기가 있는 팬터마임 연기로 웃음을 자아내는 사일런트 코미디를 선보인다. 

2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드라마틱한 마임과 슬랩스틱 코미디가 어우러진 멀티코미디쇼로, 퍼니스트는 환상적인 호흡과 즉흥적인 연주를 곁들인 절묘한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눈을 뗄 수 없는 공, 클럽, 파이어토치, 디아볼로 등을 이용한 아슬아슬한 저글링 등 풍성한 볼거리가 더해진다. 

어린이에게는 즐거움과 무한한 상상력을, 어른에게는 추억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본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가족코미디공연으로 가정의 달, 온가족이 즐기는 1석2조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개념 코미디마임쑈 <더 퍼니스트 쑈!>는 5월4일(토) 부터 5일(일), 5월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8회 공연으로 이뤄진다. 티켓가격은 R석 3만원, S석 1만원이다. 문의는 (대표전화) 1599-2299, 예매는 NH아트홀 홈페이지(http://www.nharthall.co.kr)와 인터파크, YES24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