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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두 발로 쓴 백두대간 종주 일기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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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3  1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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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는 ‘두 발로 쓴 백두대간 종주 일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말한다. 한반도의 뼈대를 이루는 장대한 산줄기다. 백두산에서 동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추가령에 이르고, 추가령에서 태백산으로, 태백산에서 속리산으로, 속리산에서 지리산까지 내려가서 끝을 맺는다. 자그마치 1400km에 이르는 장대한 산줄기다.
저자는 우연히 우리나라 산줄기에 대해 듣게 된 이후 우리나라의 산을 오르기 시작했고, 백두대간과 정맥을 넘어 보겠다는 욕심이 생기기까지 했다.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홉 개의 정맥을 넘는 데 성공하고, 그 등산기를 인터넷에 올리며 차근차근히 기록을 쌓아 나갔다.
백두대간 마루금의 형세는 물론 주변 환경, 능선의 오르막과 내리막, 안부와 갈림길, 암릉, 주변 수목, 고위험 지역, 출입통제 구역, 들머리와 날머리의 환경과 진입하는 교통편, 그날의 날씨까지도 모두 기록되어 있다. 마치 백두대간 마루금의 실태를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특히 마루금을 걸으면서 ‘분’ 단위로 현재 시각까지 표시한 것은 이 책이 최초이자 유일할 것이다. 구간별 소요시간과 거리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이 책을 쓴 동기를 세 가지로 요약하고 있다. 첫째는 ‘세밀한 백두대간 마루금’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이고, 다음으로는 잊혀진 백두대간을 다시 세상에 알리고, 백두대간 종주 붐을 일게 한 선배들의 노고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서이며, 마지막으로는 역사로서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책은 허구가 아니다. 백두대간 마루금을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뼘도 빠트리지 않고 두 발로 직접 걸으면서 발자국을 옮길 때마다 변화되는 주변 상황을 그대로 메모하였으며, 그것을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백두대간 종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두 발로 쓴 백두대간 종주 일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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