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 메이크업이 들뜨기 쉬운 계절이다. 꼼꼼한 기초 스킨케어로도 역부족이라면, 자신의 피부 유형에 맞는 베이스 메이크업 아이템을 선택했는지 체크해보자. 건성, 지성, 복합성에 따라 기초 관리가 다르듯 메이크업도 최적의 제품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 피부 타입에 따라 사용하면 좋은 파운데이션을 제안하니 참고해볼 것.

■ 복합성 – 피부 톤 보정에 강점 있는 세미 매트 파운데이션
피부 타입이 복합성이면 T존이나 U존 메이크업이 부분적으로 무너지거나 번들거려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 때, 세미 매트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사용한 뒤 쉽게 무너지는 부위에만 한번 더 얇게 덧바르면 깔끔한 베이스 연출에 도움이 될 것.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본연의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하루 종일 가볍고 편안하게 유지되는 제품이다. 오일 흡수체를 포함한 포뮬라가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주면서 세미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복합성 피부가 사용하기 좋다. 또한 뗑 이돌 파운데이션은 12종의 컬러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최적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피부의 밝기는 물론 핑크, 아이보리, 베이지 등 고유의 컬러에 따라 피부 톤을 잡아줘 번들거림 없이 화사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준다.

■ 지성 – 지속력과 커버력, 휴대성을 겸비한 스틱 파운데이션
스틱 파운데이션은 휴대가 간편하고 수정 메이크업 시 사용하기 좋은 제품군이다. 때문에 과도한 유분기로 비교적 잦은 수정 화장이 필요한 지성 피부에게 추천할만하다. 외부에서는 집에서처럼 꼼꼼한 연출이 어려우므로 스틱 파운데이션을 슥슥 바르고 손으로 펴 발라 빠르게 메이크업을 보정해볼 것.
 랑콤이 올해 출시한 ‘뗑 이돌 스틱 파운데이션’은 기존 뗑 이돌 라인의 지속력, 커버력은 유지하면서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코팅 피그먼트가 높은 커버력을 연출해 주고, 피지 흡착 성분 함유로 결점 없는 피부를 오래 유지시켜 준다. 실크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은 모공과 잔선까지 커버해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준다. 가벼운 포뮬라로 외부에서 사용하기에 부담 없고, 손에 묻힐 필요 없이 간단하게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어 휴대용으로 좋다.

■ 건성 – 은은한 아우라 느껴지는 촉촉한 파운데이션
일반적으로 건성 피부는 표면에 윤기가 없어 보이기 쉽다. 그만큼 외부 자극에 예민하기도 해서 수분감을 채워줄 수 있는 베이스 아이템이 알맞다. 여기에 은은한 광채까지 입혀주는 파운데이션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랑콤의 스테디 셀러 ‘뗑 미라클 핏 파운데이션’은 얇고 촉촉한 텍스쳐로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면서 은은한 아우라를 선사해 건성 피부가 쓰기 적합하다. 식물성 글리세린과 프렌치 로즈 성분을 함유한 포뮬라로 피부에 수분감을 채워줘 건조함 없이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다크닝 없는 화사한 컬러로 즉각적으로 톤을 보정해주는 것도 이 제품의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