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문화예술공연
소프라노 김선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미카엘라’를 재해석
윤성환 기자  |  ysh@woman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25  20:38: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소프라노 김선희가 29일(토) 오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순정의 여인 ‘미카엘라’를 연주한다.
빛고을 광주에서 15년 만에 올려지는 전막 오페라 공연이다.
김선희가 연주하는 ‘미카엘라’는 카르멘에서 군대대장 ‘돈 호세’가 집시여인 ‘카르멘’에게 매혹되어 비극을 잉태하기 이전에 연인이자 약혼녀로 오페라의 중심이자 밑그림이 되는 배역이다.
‘김선희의 미카엘라’는 퇴폐적이고 비극적인 광기와 극단적 열정과 사랑의 분위기로 관객을 압도하는 오페라 ‘카르멘’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선희는 이 작품에서 그녀만의 유려한 선율과 풍부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김선희의 미카엘라’로 해석해 낸다.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의 라 보엠과 더불어 세계 3대 오페라로 평가받는 비제의 카르멘은 초연 당시 열정과 관능 그리고 이전 오페라물에서 보기 어려웠던 퇴폐적인 분위기로 인해 논란이 많았던 작품이며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오페라 작품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광주 출신의 소프라노 김선희는 특히 대형 국제컨벤션에서의 연주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성악가로 알려져 있다.
김선희는 뉴욕 외교가에서 한동안 화제가 되었다는 2018년 10월 유엔 세계고아의 날 포럼에서의 연주는 김선희의 음악적 자긍심을 높여준 아름다운 기억이며 2003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 환영리셉션에서의 독창도 소프라노 김선희에게 잊지 못할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김대중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러시아 대통령을 포함한 다섯 명의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이 그녀의 음악에 환호한 바 있다.
연주는 광주시향이 맡았고 이원국발레단, 순천시립극단도 무대에 올라 대작의 전율을 전한다.

윤성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HOT 이슈
1
[신간] 모래인형
2
홍콩반점0410, 삼복(三伏) 한정 ‘닭다리짬뽕’ 판매
3
못된고양이, 네온 컬러 제품 선보여
4
[신간] 개정·증보 한국 해외문화유적 답사비평
5
여심 제대로 읽은 최적의 썸머 뷰티_
6
[신간] 닥킴의 다이어트 100문? 100답!
7
[신간] 존 키츠 러브레터와 시
8
함신익과 심포니 송,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와 창단 5주년 콘서트
9
풀무원푸드머스, ‘The 행복한 고칼슘 소시지·햄’ 출시
10
초복에 어떤 삼계탕 먹을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