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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행복한만남展
오주영 기자  |  ojy-woman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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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8  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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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은 개관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야외설치미술전을 개최하였다. 평소에 다양한 활동을 해온 야외광장은 많은 군민이 찾는곳으로 아침이면 산책을 나오는 사람과 운동 삼아 걷는 사람 그리고 자전거 여행자들이 잠시 앉아 쉬기에 딱 좋은 공간이다. 이러한곳에서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2018 야외설치미술전이 2018.12.14-2019.2.17까지 양평군립미술관 야외광장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이 군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추진된 전시로서 미술관 야외 잔디광장 일대에서 현대미술청년조각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은 물론이고 여가 생활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내고자 했다.
작가들은 현대조각가 10명의 조각작품들이 미술관 앞 잔디광장의 다양한 장소에서 2m이상의 대형 작품을 전시하게 되는데, 작가들은 김원근, 김병규, 남영화, 백종인, 심정수, 안치홍, 양태근, 오세문, 이기수, 이수홍, 이용태 등 현대미술로서 조각예술에 남다른 위상을 보여 온 작가들이다.
전시 작품들은 국내외적으로 각광을 받은 매체를 활용한 작품들과 한국적 색채를 드러내는 작품들로 현대인들과 일상 속에서 만나 향유하고친화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등 현대조각의 신기원을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작품들이라 하겠다. 그리고 이들 작품들은 다중매체 시대에일상에서 만나는 사람과 동물이 주종을 이루고, 작가들은 스테인레스 스틸, 종이, 철판, 시멘트 등을 활용하여 현대미술로서 조형적의미가 한층 높이 평가되어 대중 속에 끌어들임으로써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이라는 이분법적, 위계적 구조를 불식시키고, 산업사회와순수예술이 상호작용하여 새로운 문화시대를 열어가고자 했다. 그런 의미에서 초대된 작가들은 양평의 미술환경을 보다 적극적인 창작무대로확장하는데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본다.
이렇듯 다양한 작가의 작품들은 현대미술로서 조각예술이 진화되어가고 있음을 말해준다. 전시와 더불어 양평의 친환경에서 미래를 꿈꾸는현대인들이 행복한 만남을 통해 진정한 삶의 행복을 찾기를 희망하게 한다. 한 해를 마감하면서 지나오는 동안 은혜로운 사람과의만남이 행복했음을 말해주고, 다가오는 해에도 더 넓은 세상과 만나면서 양평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행복한 만남을 통해 문화로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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