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창엽이 ‘부잣집 아들’의 결혼식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MBC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이 7일 종영한 가운데 최용 역으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이창엽이 대미를 장식한 결혼식 장면의 비하인드컷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이창엽은 새신랑의 풋풋함을 가득 담은 턱시도 차림에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드라마 내내 안타까운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던 이창엽은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이라는 해피엔딩을 맞으며 촬영장에서도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이창엽은 기존 드라마에서 보여주었던 엘리트 역할의 이미지를 벗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성실함을 무기로 자신의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이창엽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증명하며 앞으로 더 기대를 모을 차세대 배우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