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역삼동 뱀부하우스에서 초보아빠들과 함께 ‘삼성 아가사랑세탁기와 까사리빙이 함께하는 좋은아빠되기 아가사랑 클래스’를 개최했다. 

‘아가사랑 클래스’는 자녀 양육에 적극적인 초보아빠들에게 올바른 육아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고, 아기옷 세탁 등을 비롯한 엄마들의 고충을 효율적으로 분담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클래스는 구혜련 한국HRD연구소장이 메인 강사로 나서 말과 글로 배우는 육아가 아닌 초보아빠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유일 95도 삶음 기능, 베이비케어 코스가 탑재된 삼성 아가사랑세탁기로 아기옷을 간편하고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이 소개돼 집안일에 미숙한 초보아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보아빠들은 아기인형을 활용해 편안하게 안아주는 법, 기저귀 갈기 등을 배우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자녀의 정서발달을 도울 수 있는 아기 마사지, 성장 스트레칭 등도 실습했다. 

행사에 참석한 초보아빠 이용수(33세)씨는 "처음에는 아빠가 된다는 설렘에 잠도 못 이룰 정도였는데 점차 어떻게 키워야 할지 걱정이 앞섰다"며, "오늘 클래스를 통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고, 아가사랑세탁기와 함께라면 아기옷 세탁에 대한 아내의 부담도 충분히 덜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클래스 내내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며 메모도 꼼꼼히 하는 등 스마트 육아를 향한 초보아빠들의 열의에 놀랐다"며, "대표 스테디셀러 육아가전 브랜드로서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