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인천에서 오는 7월, 세계 청소년 평화합창제가 열린다. 창단 1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국의 어린이합창단 ‘항저우 필하모닉 엔젤 합창단’과 인천을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중인 ‘스칼라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한다.

  중국 항저우 필하모닉 엔젤 합창단은 1999년에 창단하여 현재 2,000명의 회원과, 누적 회원 10,000명 이상을 배출하였고 또한 중국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청소년합창단 중 하나로 손꼽히며, 절강성에서 합창과 독창을 위한 특별 콘서트를 최초로 개최한 합창단이다. 이와 함께하는 스칼라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최고의 오페라 합창단으로 임병욱 지휘자와 함께하며 2014년 설립이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스칼라합창단이 선보일 곡명은 <생각해봐>,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고향의 봄> 등 우리에게 친숙한 동요와, 드라마 ‘김과장‘ 의 OST인 <꿈을꾼다>등이고 ‘항저우 필하모닉 엔젤합창단‘ 은 중국의 동요 <The Fire Danve of Luna>(달빛의 불의 춤), <唱脸谱>(가면의 노래) 등 다양한 중국의 동요들을 불러  인천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2018 제1회 인천 세계 청소년 평화합창제는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문의 ㈜코리아나매니지먼트  02-3487-0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