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지난 8일 오후, 용인에 위치한 복합생활쇼핑공간 동춘175에 입점한 ‘웰메이드2.0’ 매장을 깜짝 방문했다.

사연인 즉, 조세호는 올 여름시즌 광고 촬영을 하며 연을 맺은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 신규 매장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매장을 방문하며 의리를 지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조세호와 배우 이동욱이 ‘웰메이드 지중해 린넨’ 캠페인 영상에 출연하며 유쾌한 브로캐미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로불참러란 수식어를 가진 조세호는 브랜드와 의리를 지키고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웰메이드2.0 그랜드 오픈 시기에 맞춰 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세호는 시원한 블루 컬러의 린넨 셔츠와 라이트 베이지 면바지를 매치하고, 셔츠 소매를 롤업한 센스있는 여름 패션을 선보여 쇼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웰메이드2.0 매장을 둘러보며 패셔니스타 답게 신중하게 옷을 고르는가 하면, 새롭게 오픈한 동춘175 곳곳을 둘러보고 여유롭게 식사까지 즐겼다.

조세호는 몰려드는 인파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으며 팬들과 다정하게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현장의 팬들도 조세호의 모습을 포착해 SNS에 인증하며, 그의 방문을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조세호가 방문한 용인의 웰메이드2.0 동춘175점에는 기존의 웰메이드 브랜드 외에도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다수 입점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