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은 고객 제일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을 지난 1일 선포했다.

한솔교육은 상암동 본사에서한솔교육 임직원과 한국소비자원 장득수 부원장을 비롯한 한국소비자원 기업협력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도입 선포식을 갖고, 고객 제일주의 경영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인증하는 과정으로 한국소비자원에서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날 행사는 ‘한솔교육 고객 중심 경영의 발자취’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CCM 도입 추진 배경과 전략을 공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선포식과 함께 CCM 프로세스 운영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준현 주력사업부문 부사장을 소비자중심경영 최고 고객 책임자(CCO)로 임명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윤리경영을 통한 내실 강화, 고객 불만 관리 체계 구축 등 현장 접점 서비스뿐 아니라 전사 차원의 대응으로 고객 만족도 및 교육 서비스 혁신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변재용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소비자 중심 경영은 30년 전 한솔교육 창업 당시부터 경영철학으로 강조했던 ‘고객 제일주의’와 같은 맥락으로 올해 한솔교육 새로운 30주년을 시작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CCM 운영사무국을 중심으로 고객의 행복 가치를 창조하는 모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