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대표하는 보육 단체인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곽문혁 , 이하 한민련),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 이하 한가연), 전국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기복, 이하 전어련)의 회원 2천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2018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보육정책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한민련, 한가연, 전어련 관계자는 “오는 11월 21일(화) 오전 9시부터 11시 55분까지 ‘2018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보육정책토론회를 개최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토론회 주최자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 박재호 의원, 정춘숙 의원, 최도자 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여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민간∙가정 보육인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공동주관 단체 관계자는 "이번 보육토론회는 대한민국 어린이집의 85%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가정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2000여명이 모여 최저임금 16.4%인상에 따른 보육교사의 고용유지 방안과 미지원시설 어린이집의 운영정상화를 위한 적정보육료 인상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이니 만큼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