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인기리에 방영된 투니버스 자체 기획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투니버스는 오는 11월 9일(목) 저녁 8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을 첫방송한다. 일상 속 호러 판타지 '신비아파트'는 귀신이 나오는 장소로 유명한 신비아파트에 이사를 오게 된 하리와 두리 남매가 도깨비 신비와 힘을 합쳐 고스트볼을 이용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영혼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첫번째 시즌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은 2016년 방영 당시 어린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닐슨코리아, 4-13세 유료플랫폼 기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신비아파트' 시리즈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새로운 시즌은 흑마법의 저주에 걸린 신비아파트에서 하리와 두리가 업그레이드된 고스트볼X를 이용해 다시 귀신에 맞서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또한 강림과는 상반되는 매력을 가진 '리온'이 새롭게 등장하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첫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은 벌써부터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면서 어린이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기다림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티저 영상에 등장하는 누군가 "니가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 묻고 "진짜 귀신은 지금부터다!"라고 도전장을 내미는 등 더욱 강력해진 일상 속 공포를 예고한다. 전 시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만큼, 새 시즌에서 펼쳐질 이야기와 새로 등장할 캐릭터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 영상 URL: http://tv.naver.com/v/2118257, http://tv.naver.com/v/2118258)
 
투니버스 관계자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과 관련해 "'신비아파트'는 공포를 소재로 한 탄탄한 기획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개성 강한 캐릭터의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새 시즌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공포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등장한다"고 예고하며 "투니버스 자체 기획 애니메이션 중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며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신비아파트'가 새로운 에피소드들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방송과 더불어 새로운 완구인 고스트볼X 시리즈, 세피르 카드 배틀 리더기, 고스트 퇴마검 등을 11월 중순부터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난 여름 많은 사랑을 받은 어린이 뮤지컬 '신비아파트 – 인형뽑기 기계의 비밀'도 앵콜 공연으로 찾아온다. 서울 앵콜 공연은 2018년 1월 20일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니버스 최고 인기의 자체 기획 애니메이션, 일상 속 호러 판타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은 11월 9일(목) 저녁 8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