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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성공 신화로 자리매김한 ‘뽀롱뽀롱 뽀로로’와 ‘선물공룡 디보’를 탄생시킨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 (주)오콘이 새로운 프로젝트 ‘토이캅’을 출시한다. 바로 오는 9월 14일부터 오콘의 새 프로젝트인 ‘토이캅’의 KBS2TV 방영이 전격 확정된 것.
이번에 오콘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토이캅’은, 전체 26부작으로 장난감 세상의 사건사고를 해결하고 질서를 바로잡는 경찰 히어로 ‘토이캅’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경찰 변신로봇 애니메이션이다.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변신로봇 컨텐츠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토이캅’은 대한민국 경찰청의 직접적인 투자 및 지원을 받아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가기관인 경찰청이 장편 TV 애니메이션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제작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청의 장편 TV 애니메이션 대망의 첫 프로젝트인 ‘토이캅’은 5살 ‘도리’의 방에있는 다양한 장난감들이 매회 사건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그들에게 벌어지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경찰 히어로 ‘토이캅’이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실제 경찰들의 수사 과정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함은 물론, 시선을 사로잡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재미와 더불어 교훈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놀이문화와 신체발달 과정의 특징들을 고려하며 기획되어 인지, 언어발달과 더불어 정서,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친근한 이미지로 아이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전문 제작사 오콘과 공동으로 이번 애니메이션을 기획했다"며 “경찰청에서도 토이캅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변신로봇 애니메이션의 신드롬을 이어받을 준비를 마친 ‘토이캅’은 오는 9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KBS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