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안경숍 룩옵티컬(대표 허명효)이 노량진점에서 팬클럽 및 일본팬들까지 운집한 가운데 전속모델 2PM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1일(목) 룩옵티컬 2주년을 기념한 팬사인회가 열린 룩옵티컬 노량진점에는 팬사인회 당첨자 300명 외에도 지방팬, 해외팬들까지 2PM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팬사인회에서 닉쿤을 포함한 멤버 전원이 모인 2 PM은 오랜만의 팬들과의 만남에 긴장되면서도, 줄곧 겸손하고 밝은 미소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성의를 다해 답해주며 감동을 주었다.  

이번 사인회에는 특히 2PM 팬클럽, 인근 지역 주민,학원가 밀집지역으로 학원가 학생들은 물론이고 SNS등을 통해 소식을 접한 일본 한류 팬들까지 찾아와 경찰력이 동원되는 등 사인회장 밖에는 그야말로 도로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실제로 오래간만의 2PM의 공식활동이어서 각 방송사는 물론 한류팬들을 위한 여행사들로부터의 참여 문의가 빗발쳤고, 심지어 갑자기 닥친 영하의 꽃샘추위에도 불구 전날 밤부터 줄을 선 팬들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룩옵티컬이 매장을 오픈한지 2년, 2PM이 전속모델로 활동한지 2년째로, 2PM 아이웨어는 그 동안 10만장이 넘게 판매되었다. 작년 한국 소비자위원회가 일반 소비자 110만명이 뽑은 안경부문 2012 올해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룩옵티컬은 그동안 보내주신 고객님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팬사인회에도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라며 "이번 2PM 팬사인회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룩옵티컬은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을 전환시킨 프랜차이즈 안경원으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모델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 개방형 패션매장과 같은 인테리어, 매장에서 열리는 문화공연 등 차별화 전략을 펼쳐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