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데일리
문화예술여행레져
필리핀관광청, 오는 24일부터 ‘모리오네스 페스티벌’ 개최
류동완 기자  |  rdw@woman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3.19  14:35: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필리핀관광청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마린두케(Marinduque)섬에서 ‘모리오네스 페스티벌(Moriones Festival)'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마린두케섬의 도시들인 보악(Boac)과 가산(Gasan), 산타 크루즈(Santa Cruz), 부에나비스타(Buenavista) 그리고 모그포그(Mogpog)가 하나의 거대한 무대가 된다.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은 기독교 사순절 기간 동안 진행 되는 축제로, 십자가에 처형된 예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찔렀을 때 예수의 피 한 방울이 시력을 잃은 한쪽 눈에 들어가면서 시력을 회복한 성 롱기누스(Saint Longinus)를 기리면서 1807년에 처음 시작 된 역사 깊은 축제이다. 중세 로마 병사들의 투구인 ‘모리온(Morion)’이라는 스페인어에서 유래된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은 오늘 날에는 속죄와 감사의 의미를 지닌 필리핀 전통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7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퍼레이드, 연극 등을 통해 예수의 최후 일주일이 묘사 되는데 특히 예수의 예루살렘 입성을 묘사한 호사나한 행진, 로마병사들이 행진하는 모리온 퍼레이드, 밤에 즐길 수 있는 횃불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레이드 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의 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리젼스 사진 전시회, 마린두케 모리오네스 페스티벌 박람회 등 또한 진행 될 예정이다. 현지 배우들이 예수의 십자가 처형을 재연한 ‘십자가의 길(Via Crucis)’이 모리오네스 축제의 하이라이트이다.

필리핀관광청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한국 지사장은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권위 있는 필리핀 카톨릭 전통 축제”라며 “필리핀 고유의 신앙과 축제문화를 동시에 경험 할 수 있는 모리오네스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류동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HOT 이슈
1
닥터올가, 헤어·바디 제품에 친환경 패키지 적용
2
강현정·주보라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
3
레드페이스, ‘팩커블 아웃도어 재킷’ 출시
4
[신간] 작은먼지
5
[신간] 된다! 맥북&아이맥 - 맥OS 몬터레이 판
6
[신간] ‘날품팔이 소년
7
중앙국악관현악단 ‘우리 음악 100년사 – 백년악몽’ 공연
8
노스페이스, 올겨울 필수템 ‘숏패딩’ 신제품 출시
9
컬럼비아, MZ세대 부모 겨냥한 ‘패밀리룩’ 제안
10
[신간] 프로이트 토템과 터부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금천구 가산동 426-5 월드메르디앙2차 1010-3  |  대표전화 : 010-9964-4101  
팩스 : 02)362-9036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328   |  발행인 : 윤성환  |  편집인 : 이동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환
Copyright © 2011 우먼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h@woma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