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과 산들바람으로 봄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요즘, 벌써부터 새로운 봄 패션을 준비하기 바쁘다. 요즘 TV나 온라인 등에서 핫 트렌드인 캔디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을 많이 찾아볼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지만, 톡톡 튀고 시선이 집중되는 캔디컬러가 부담스러워 선뜻 스타일링 시도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캔디컬러의 의상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립스틱, 가방, 슈즈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봄맞이 스마트 스타일링 노하우를 제안한다.

▲ 화사한 컬러의 립스틱으로 스타일 UP!

캔디 컬러아이템 스타일링이 부담스러워 다음으로 미루기만 했던 사람들에게 제안하고 싶은 노하우 중 하나, 바로 립스틱을 활용한 스타일링이다. 최근 드라마에서 이슈된 윤은혜, 소이현 립스틱이 화제를 모으면서 립스틱은 여성들이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으로 여겨지고 있다. 립스틱은 의류 아이템보다는 다소 저렴한 가격으로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는 합리적인 아이템으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심플하고 베이식한 룩에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면 부담스럽지 않은 캔디 컬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최근 ‘연예인 립스틱’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슈에무라의 크리미 틴트 립스틱은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쳐로 선명한 발색까지 더한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많은 여성들의 잇 아이템으로 꼽힌다.

▲ 톡톡 튀는 네온 컬러의 가방으로 스타일 HIGH!

▲ [사진 : BLACK Martine SITBON(블랙 마틴 싯봉) 2013 S/S 봉주르 컬렉션]

컬러 스타일링 시도에 자신감이 붙은 여성들이라면, 올 봄 또 하나의 트렌드 컬러인 ‘네온’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룩을 연출 해보자. 뉴욕, 밀란 컬렉션에 참석하는 ‘패션피플’들을 살펴보면 의류 아이템뿐만 아니라 헤어피스, 브레이슬릿 등 다양한 네온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한 룩을 빼 놓을 수 없다. 새로운 스타일링을 시도해 보고 싶은 여성이라면 조금 더 과감하게, 한발 더 앞서나가 네온 컬러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해보자. 가방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스타일리시한 느낌과 트렌디한 이미지로 변신을 꾀할 수 있다. 블랙 마틴싯봉의 2013 SS신제품인 ‘봉주르 컬렉션'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톡톡 튀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 화사한 컬러의 슈즈로 스타일 TOP!

▲ [사진 : Jinny Kim(지니킴) Sunny, Lotus, Lorraine]

캔디 컬러 스타일링 패션에 마침표를 찍을 아이템으로는 화사한 컬러의 슈즈를 추천한다. 흔히 많은 사람들이 말하길 패션의 완성은 슈즈라고 한다. 이렇듯 슈즈는 패션에 관해 빼 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되었다. 요즘 트렌드인 형형색색의 화사한 프린트 의류 아이템과 캔디컬러의 조합은 다가온 봄에 싱그럽고 화사한 느낌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지니킴(Jinny Kim)의 캔디 컬러 슈즈는 뉴트럴한 컬러와 믹스되거나 반복적인 디테일이 더해지는 등 부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쉽고 다양한 룩 연출이 가능하며 데이트와 같은 자리에서 발랄하고 화사한 느낌을 돋보이기에 제격이다.

이렇듯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캔디 컬러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해, 따사로운 봄날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