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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가슴 시린 어머니의 사랑 ‘끝나지 않은 잠언’
임민정 기자  |  lmj@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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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1  17: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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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속 암담한 현실과 보릿고개를 겪으면서도 자식들을 위한 희생을 마다치 않았던 어머니의 이야기가 출간돼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북랩은 최근 다사다난했던 어머니의 삶을 이해하고 그 가슴 아픈 희생과 사랑을 기록한 에세이 ‘끝나지 않은 잠언’을 출간했다.

 이 책은 참담한 현실 속에서도 자식들을 위해 헌신했던 어머니의 사랑을 되돌아보고 그 은혜와 사랑을 예리한 관찰력으로 알차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시화하여 애잔한 감동을 전하는가 하면 글마다 묻어나는 글쓴이의 ‘효심’은 읽는 이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든다.

 저자는 교직 생활 33년 차인 베테랑 교장 박학범 씨다. 그는 ‘머문 곳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을 교육 현장에 쏟기 위해 교사가 되었다.

 박학범 씨는 “비록 처절한 가난과 고난 속에서 자라 왔지만 그럴수록 어머니의 사랑은 용광로처럼 활활 타올랐다”며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이 책을 출판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전 교육부 장관 황우여 씨는 “작가는 어머니의 은혜를 진실되고 담담하게 써내려 가면서 어머니의 가없는 은덕을 주저 없이 고백하고 있다”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설립자 최성규 씨는 “시대를 초월하여 읽어야 할 가정 윤리서로 명심보감이 있다면 백행(百行)의 근본인 효를 담담한 필체로 엮은 본서를 효심보감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오장칠부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나는 오장육부(五臟六腑)에 ‘마음(心)’을 더했을 때 쓰는 말이다. 그만큼 마음은 사람에게 있어서 끊을 수 없는 무형의 장기이다. 어머니의 사랑과 자식의 효를 담고 있는 이 책의 따뜻한 마음이 어지러운 현대 사회에 감동과 위로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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