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학점은행기관을 통해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실습과목이다. 온라인으로 이수하는 다른 과목에 비해 실습과목은 반드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해야 하고, 수업을 듣는 교육기관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없을 경우 방대하게 흩어져 있는 실습 관련 정보를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신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습과목 이수를 위해서는 먼저 실습과목이 개설되어 있는 교육기관을 찾아 수강신청을 하고, 수강신청이 완료되면 정해진 기간 내에 실습생을 모집하는 실습처를 찾아 적게는 120시간 내지 160시간 동안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휴브랜드(대표 정연우)는 학습자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일 휴브랜드 실습지원센터를 정식 오픈했다.

휴브랜드 실습지원센터에서는 실습과목이 개설된 교육기관을 한 눈에 확인하고 수강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실습생을 모집하는 전국의 실습처 정보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실습처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만일 실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지역에 제한이 있어 등록된 정보만으로 실습처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을 경우, 1:1 매칭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에게 맞는 실습기관을 직접 찾아 연결해준다.

휴브랜드 실습지원센터는 이같은 편리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실습기관, 실습지도자의 자격사항 등 인증된 정보만을 제공하므로, 실습완료 후 실습기간이 미인정되는 등 추후 일어날 수 있는 불이익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휴브랜드의 관계자는 “실습생들에게는 실습과정 중 필요한 실습일지와 자료들을 제공해주며, 실습을 통한 취업의 기회도 열려있다. 실습생의 교육을 담당하는 실습기관은 각 기관의 실정에 맞는 적절한 인원을 확보할 수 있고, 원하는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오픈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휴브랜드는 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4일 시작하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1-2차 개강반을 모집하고 있으며, 단순히 교육과정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들이 실제 복지현장에 나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복지전문 취업사이트 엔젤잡을 통해 취업정보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