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거침없는 인기와 함께 출연 배우들의 패션이 매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화제의 중심에서 단연 돋보이는 배우는 남녀 모두의 워너비 스타인 조인성.

극중 오수역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강렬하고 화려한 컬러의 의상부터 베이직한 아이템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아이템을 활용한 조인성의 스타일링은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서스펜더를 활용해 세련되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그의 패션은 올 봄 남성들에게 유행 아이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 14일(3회)과 20일(4회) 방송에서는 진정한 패셔니스타 만이 소화할 수 있는 화이트 도트 니트와 오렌지 팬츠를 매치해 ‘역시 모델간지 조인성’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특히 화려함이 돋보이는 그의 스타일링에 완벽한 마무리를 장식해준 카키색과 오렌지 컬러가 믹스된 슈즈는 그의 패션지수를 100%로 완성 시켜주었다.

윈터 컬러룩을 멋스럽게 소화하고 있는 조인성의 패션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뭘 입어도 옷이 살아있네”, “나도 조인성이고 싶다”, “사람에게 광채가 나는게 이런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다음 패션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