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 & 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 컨퓨즈드> 한국판의 12월호 표지를 카라의 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이 장식했다.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박규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신으로, 니콜은 귀여운 악마로, 한승연은 도도한 팜 파탈을, 구하라는 순백의 아름다움을, 강지영은 달콤한 롤리타로 변모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힘든 기색 없이 살아있는 표정과 눈빛 그리고 가녀린 체구에서 뿜어내는 아우라로 촬영 분위기를 압도했으며, 화보의 콘셉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촬영을 이끌어가는 한류 스타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카라의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동영상은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고, 더 다양한 카라의 모습은 21일 발행되는 <데이즈즈드 & 컨퓨즈드> 12월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