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재 전문 출판 브랜드 에이리스트(A*List)는 신학기를 맞아 유치~초등 저학년 대상의 뮤지컬로 배우는 명작동화 시리즈 ‘레디액션 클래식(Ready, Action! classic)’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정 상황에서 어떤 감정과 용어를 사용해야하는지를 온몸으로 체득하는 뮤지컬 영어교육은 영어 발표력과 창의력을 길러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또한 근본적으로 영어 말하기에 대한 거부감이나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영어에 재미가 붙고 자신감이 생기며, 나아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비롯된 뮤지컬 광풍이 영어 교육계에도 그대로 불어와 명작을 근간으로 한 뮤지컬 교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미운 오리새끼(The Ugly Duckling)’, ‘잭과 콩나무(Jack and the Beanstalk)’, ‘잠자는 숲 속의 미녀(Sleeping Beauty)’ 등 유치원생들에게도 익숙한 유명 타이틀을 엄선하여 어린이 영어 뮤지컬로 개발한 ‘레디액션 클래식’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그간 마땅한 영어 뮤지컬 교재가 없어 직접 대본을 쓰고 음악을 편집해야 했던 영어 선생님들의 들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한다.

총 3개 레벨, 12종으로 출시되는 ‘레디액션 클래식’ 시리즈는 중심 교재인 드라마북, 학습을 돕는 워크북, 스토리와 노래 등을 담은 오디오 CD, 원어민 스토리텔링과 E-Book 등을 수록한 멀티 CD로 구성되어 있다.

교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에이리스트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2-2648-55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