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판매 1위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교회 찬양팀과 예배 인도자들을 대상으로 찬양과 예배에 사용되는 음향기기 및 악기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국내 최고의 워십단체와 함께하는 ‘2013 야마하 교회음향악기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야마하 교회음향악기세미나는 2월 16일 부산 사직동교회, 3월 9일 대전 하늘문교회, 3월 16일 서울 성락성결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분야의 유명 뮤지션과 명강사를 초청하여 교회 찬양에 사용되는 다양한 음향기기의 활용 노하우와 악기 관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기독교 대표 포털 사이트인 ‘갓피플(GODpeopl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예배반주를 위한 키보드 즉흥연주법, 예배곡에 많이 쓰이는 리듬 패턴과 연주법, 교회에서 야마하 신디사이저 100% 활용하기, 음향시스템과 디지털 믹서의 이해, 섹션별 클리닉(드럼, 베이스, 기타, 보컬, 예배인도, CCM 작곡하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기독음악인연합회 회장 함춘호를 비롯하여 이삼열, 김진 등 교계에서 유명한 전문 음악인들이 강의를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국내 최고의 연합 문화사역단체인 ‘마커스’를 중심으로 모두가 참여 가능한 ‘오픈 저녁 집회’를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진행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후쿠토메 히토시 대표는 “올해로 창립 125주년을 맞이하는 야마하는 보다 감동적인 예배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교회와 성령의 동반자로서 더욱 더 많은 성도들이 최적의 예배환경에서 사역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마하는 2005년부터 야마하교회지원팀을 통해 무료 예배음향 상담 서비스, 교회별 맞춤형 예배음향 솔루션 제공, 기존 음향설비 및 악기 진단, 악기교육, 세미나 개최, CCM밴드 지원 등 국내 교회가 최적의 예배음향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