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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최정원 ‘사랑이 이긴다’ 예고편 최초 공개, 주인공 운명 암시?
전보연 기자  |  jby@woma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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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13  14: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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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봉하는 영화 ‘사랑이 이긴다’(감독:민병훈, 제작:한국가톨릭문화원/민병훈필름)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13일 각 온라인 사이트들과 SNS를 통해 공개된 ‘사랑이 이긴다’의 예고편에서는 자신의 못 다 이룬 꿈을 위해 딸(오유진 분)을 몰아세우는 어머니(최정원 분)의 모습과 가족을 겉도는 아버지(장현성 분)의 모습 등이 강렬하게 보여졌다.

 특히 슬픔과 절망에 시달리던 딸 수아의 신변에 문제가 생기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 하는듯한 어머니 은아의 모습이 간접적으로 보여지면서 영화의 내용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있다.

 그동안 공개됐던 포스터 등에서 정확한 내용을 드러내지 않은 채 영화의 제목과 ‘사랑’이라는 테마를 강조해왔던 ‘사랑이 이긴다’가 예고편을 통해 그 내용을 선보인 것.

 사랑에 대한 멜로 영화일 것이라는 일부의 예상을 뒤엎는 것은 물론이고 심도있는 영화 스토리와 주제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 크게 유도할 것으로 예상 된다.

 아울러 첫 영화 출연이자 주연작임에도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는 최정원과 연기파 다운 깊은 눈빛 연기를 펼치는 장현성의 모습도 예고편의 포인트.

 ‘사랑이 이긴다’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섹션에 공식 초청된 작품 중 단 5작품의 월드 프리미어 작품 중 한 작품으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던 작품.

 탄탄한 연기력의 두 배우와 테살로니키영화제, 토리노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타를로비바리 영화제, 상하이영화제, 코트부스영화제, 아나파영화제 등에서 각종 상을 휩쓸거나 공식 초청된 바 있는 민병훈 감독의 연출 역시 주목받고 있다.

 ‘사랑이 이긴다’는 너무나 뛰어나지만 어머니의 인정을 받지 못해 깊은 슬픔에 빠진 여고생의 모습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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