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 <흉악-어느 사형수의 고발>이 끔찍한 살인 사건의 전말을 담은 강렬한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감독: 시라이시카즈야 | 주연: 야마다 타카유키, 릴리프랭키, 이케와키치즈루| 수입: 영화사 새사람]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밝혀지는 끔찍한 살인 사건의 전말이 마치 사건 일지를 보듯 낱낱이 드러나 충격을 선사한다. 먼저 영상은 죽음을 앞둔 사형수의 폭로로 시작된다. 범죄자의 말이기 때문에 아무도 그의 말을 믿지 않고 유일하게 기자 '후지'만이 귀를 기울이며 사건을 파헤친다. 예고편은 진실을 쫓는 '후지'를 통해서 드러나는 선생으로 불리는 남자의 존재와 그들이 저지른 극악무도한 사건들을 보여주는데 이는 짧은 분량의 예고 영상만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영화는 사형선고를 받은 연쇄살인범이 수감 중 아직 밝혀지지 않은 자신의 살인사건을 폭로하고 이를 들은 기자가 사건을 파헤치면서 마주하게 되는 충격실화. 실제 사건이 모티브가 된 영화지만, 정작 관객들로 하여금 현실에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충격적이다. 이미 요코하마 필름 페스티벌(2013)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최우수 조연상을 비롯한 주요 5개 부문 수상,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2014)에서 작품상, 감독상, 조연상,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의 완성도는 이미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국민적 인기를 받고 있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릴리프랭키가 극 중 '선생'으로 불리는 남자로 열연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영화 <흉악-어느 사형수의 고발>은 오는 9월 25일에 개봉해 일본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과 실화를 모티브로 한 충격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