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앨범 타이틀명이자 수록곡 “소녀와 꽃”은 지켜줄 나라가 없어 꽃다운 어린 나이에 강제로 끌려가 젊은 날을 눈물의 세월로 보내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하여 만들고 이 음원의 모든 수익 권리를 할머님들께 바치고자 만든 곡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집에 수익금 전액이 기부된다. 

국민 테너 박인수 교수는 앞서 발표되었던 도시락밴드 ‘소녀와꽃’이 위안부 할머님들 헌정곡이라는 것과 일본 전쟁의 만행을 고발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진심어린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는 뜻으로 목소리 재능 기부를 통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혀 이 앨범이 탄생 되었다.  

또한 드라마 바람의 화원, 이산, 왕의남자에서 동양화 대필과 작화로 유명한 신재호 화백이 앨범 자켓 디자인을 작화하여 힘을 보탰다.

도시락밴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이제이는 이 앨범 역시 모든 수익금이 할머님들께 헌정하게 되며 오랫동안 많은 가수들과 대중들에게 불려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테너 박인수 선생님께서 첫 시작을 하였다. 

가수 이동원과 ‘향수’를 불렀던 마음으로 클래식과 대중가요의 화합, 나아가서는 정부와 국민과의 화합, 동양과 서양과의 화합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이 앨범이 음악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